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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노 리베라, '구원 홀대' 유리 천장 깰까

작성일: 2018.11.30 12:0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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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급 마무리의 상징, 마리아노 리베라.
▲ 현역 시절 리베라.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마리아노 리베라가 보유한 통산 652세이브는 메이저리그 역대 1위 기록이다. 현역 1위 크레이그 킴브럴(보스턴)이 30살까지 333세이브를 올렸다. 지금까지 쌓은 만큼 꾸준히 9년을 더 뛰어야 리베라를 넘는다. 

통산 세이브 1위의 주인공 리베라가 이번에는 역대 최초의 기록에 도전한다. 2013년까지 현역으로 뛴 그는 은퇴 5년이 지나 이번 명예의 전당 투표 후보에 올랐다. 미국 디어슬레틱은 29일(한국 시간) 선발투수가 각광 받던 명예의 전당 투표에서 반전을 일으킬 사람이 있다면 리베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제이슨 스타크 기자는 "전설적인 마무리 투수가 올해 처음 후보에 올랐다. 구원 투수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 이들이 있기 때문에 만장일치는 어려울 것이다"라고 예상하면서도, 득표율 90%는 도전할 만하다고 내다봤다. 

그에 따르면 역대 명예의 전당 투표에서 90% 이상의 지지를 받은 투수는 10명이다. 그리고 이들 모두 선발투수다. 톰 시버(1992년 98.8%) 놀란 라이언(1999년 98.8%) 랜디 존슨(2015년 97.3%) 페드로 마르티네즈(2015년 91.1%) 등이다.

한편 통산 세이브 2위(601개)에 올라 있는 트레버 호프만은 지난해 80%를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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