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박수정 기자] 배우 유하나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소속 이용규 선수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유하나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임신 14주차"라고 밝히며 "태명은 동글이다. 16주 쯤 병원에서 성별을 알려주는데 나는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없다. 큰 아들은 요즘 배에 대고 '동글아 사랑해' '동글아 너 남자야, 여자야'라고 물어본다. 용규 선수도 잇몸이 만개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한, 유하나는 임신 12주 때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임신해보신 분들은 아시죠. 전보다 푸석하고 거칠고 갑자기 없던 트러블도 왕창"이라고 임신에 따른 고충을 밝히기도 했다.
유하나의 임신 소식이 알려진 뒤 8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유하나와 이용규의 이름이 나란히 오르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유하나의 인스타그램 게시글 댓글을 통해 "이용규 선수 인터뷰 영상 보다가 둘째 소식 전해 듣고 몇번 돌려보며 기뻐했답니다. 이용규 선수가 그 기쁨에 좋아하는 모습과 정말 열심히 훈련하는 모습도 내 일처럼 기쁘고 보기 좋았답니다", "좋은 생각만 하시고 좋은 것만 보고 좋은 이야기만 들으시고 정말 축하드려요", "축하드려요!! 몸 건강, 정신 건강 잘 챙기세요" 등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2011년 12월 결혼한 유하나는 이용규는 2013년 첫 아들 도헌 군을 낳았다.
1986년생인 유하나는 항공사 모델로 데뷔한 이후 SBS '조강지처 클럽', 'KBS2 '솔약국집 아들들', SBS '파라다이스 목장'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펼쳤다. 결혼 이후 SBS '백년손님', MBN '동치미', SBS '싱글와이프'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이용규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소속으로, 지난 2003년 LG트윈스에 입단해 프로야구 선수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한화이글스 소속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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