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내의 맛' 장면. 사진ㅣ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건강을 위해 단식원 입소를 강행했다.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제이쓴이 아내 홍현희를 강제로 단식원으로 이끌고 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단식원에 도착해 인바디를 체크한 홍현희는 먼저 68kg가 넘는 몸무게에 스스로 경악했다. 홍현희는 "2kg정도가 많이 나간다. 잘못 됐다. 아침에 김치찌개를 많이 먹었다"라고 원장에게 항변했지만 원장은 "김치찌개를 2kg 드셨나 보네요. 그런시는 분들이 많아 몸무게를 두 번 잰다"라고 응수해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이후 홍현희의 인바디 검사 결과 체지방률이 45%, 체수분 부족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원장은 홍현희에게 "이런 수준으로 유지하면 오래 일을 못한다"라고 겁을 줬고, 결국 홍현희는 군말 없이 단식원에 입소하게 됐다.

먼저 이들은 원장이 진행하는 요가 수업을 받게 됐다. 원장은 다소 요상한 방식의 호흡법을 추천해 넉살 좋은 홍현희조차 웃음보가 터져 따라할 수 없게 만들었다. 이후 추천한 물고기 운동과 장 마사지를 하다 홍현희는 방귀를 크게 뀌었고 이 모습에 모두가 함께 폭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얼마 전 결혼식을 올린 김상혁 송다예 부부가 전격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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