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전세계 BTS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그룹 BTS의 인기에 대해 집중 분석했다.
오는 1일 있을 2019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도 2개 부문 후보에 오른 BTS는 지난 빌보드 수상 직후, 한 기자회견에서 "6년 동안 해당 부문을 수상했던 저스틴 비버보다 무엇이 더 나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이 있었다. 리더 RM은 "소통"이라 대답한 바 있다.
'한밤'은 SNS 전문가에게 의뢰해 방탄소년단의 이러한 '소통'이 어떻게 수많은 팬을 사로잡았는지 들여다봤다. 실제로 BTS의 SNS 게시물 수는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타 아이돌 그룹과 비교해도 월등히 많았다. 하루에 많게는 7개씩 올린 동영상과 게시물 누적 데이터 양은 압도적이었다. 데뷔 이전부터 꾸준하게 공유한 일상이 바로 BTS가 세계적으로 성공한 비결이었다.
이들의 소통은 단순한 '양'의 문제가 아니었다. 이들의 소통으로 '입덕'했다는 외국인 팬들은 "사실 BTS가 유명하다는 사실을 종종 잊는다. BTS는 가깝고 친한 친구 같다"라고 말했다. 그들은 "우리가 BTS를 사랑하는 건 '완벽하지 않아서'다"라며 그들의 친근한 매력과 '팬들과 함께 가는' 마인드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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