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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언론, "브레멘, DF 질로보지 영입 임박.. 메디컬 테스트 예정"

작성일: 2016.01.20 20:56 이남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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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독일 프로 축구 분데스리가 베르더 브레멘이 첼시 수비수 파피 질로보지(27,세네갈)의 영입을 눈앞에 뒀다.

독일 스포츠 일간지 '빌트'는 20일(이하 한국 시간) "브레멘이 질로보지를 올 시즌 종료까지 임대하기로 결정했다. 내일(21일) 입단을 앞두고 메디컬 테스트가 있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빌트'에 따르면 질로보지의 6개월 임대료는 40만 유로(약 5억 원). 브레멘은 질로보지를 2017년 6월까지 임대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두고 있다. 추가 협상을 거쳐 임대 기간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첼시와 질로보지는 2019년 여름까지 계약을 맺었다.

질로보지는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 전까지 프랑스 리그 낭트에서 붙박이 수비수로 활약했다. 첼시는 지난해 9월 300만 파운드(약 54억 원)에 그를 영입했다. 하지만 질로보지는 첼시에서 7개월을 보내는 동안 3부리그 월솔 FC와 리그컵 3라운드 경기만 출전했다. 주제 무리뉴 전임 감독과 현재 사령탑 거스 히딩크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된 상황이다.

빅토르 스크리프니크 브레멘 감독은 "질로보지의 실전 감각 부족은 큰 문제가 없다. 그가 훈련에서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들었다"면서 그의 영입을 기정사실화했다.

브레멘은 19일 중앙 수비수 아사니 루키미야(29,콩고민주공화국)를 200만 유로(약 26억 원)에 중국 리그 랴오닝 훙윈으로 보냈다. 4승 3무 10패(승점 15)로 리그 강등권인 17위까지 추락한 만큼 수비수 보강이 절실하다.

[사진] 질로보지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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