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실점에 충격 받은 투헬 "수비 완벽했는데..."

작성일: 2021.12.17 10:25 맹봉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토마스 투헬(왼쪽) 감독.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프리킥 한 번에 철벽 수비가 무너졌다.

첼시는 1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홈경기에서 에버튼과 1-1로 비겼다.

경기 후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이 "이런 수비를 하고도 실점했다. 지기 힘든 경기였다"고 말할 정도로 후유증이 컸다. 첼시는 리그 3위로 내려갔다.

경기는 첼시가 압도했다. 첼시 볼 점유율이 81%나 됐다. 슈팅 수는 19개.

이중 10개가 유효슈팅이었다. 첼시는 전후반 내내 에버튼 수비를 폭격했다.

에버튼에게 주도권은 없었다. 공을 잡고 제대로 된 공격조차 전개하지 못했다.

첼시는 후반 24분 속공 상황에서 메이슨 마운트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공격 횟수에 비해 득점은 잘 나오지 않았지만, 리그 최소실점 2위를 자랑하는 첼시 수비를 생각하면 무실점 승리가 예상됐다.

하지만 4분 후 세트피스 상황에서 실점이 나왔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제라드 브랜스웨이트가 발끝으로 마무리했다.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자 투헬 감독은 "오늘(17일) 우리 수비는 아무런 걱정을 하지 않았다. 이렇게 수비하면 실점할리가 없었다. 에버튼은 프리킥이 아니라면 득점할 기회가 없었다"며 완벽한 수비에도 실점으로 승리 기회를 놓친 아쉬움을 털어놨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