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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행 막는다”…황희찬에 밀린 윙어 위해 스왑딜 추진

작성일: 2022.03.29 22:00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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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다마 트라오레.
▲ 아다마 트라오레.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임대에 만족하지 않고 완전 영입을 추진한다.

영국 매체 ‘HITC’는 29일(한국시간) “주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이 토트넘 홋스퍼가 아다마 트라오레(26)와 계약하는 것을 막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트라오레는 2018년부터 울버햄튼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다. 이적 후 첫 시즌부터 많은 기회를 부여받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9경기에 나섰다.

이번 시즌 시작에 앞서 브루도 라즈 감독이 부임하면서 입지가 많이 줄어들었다. 여기에 황희찬까지 임대로 합류하면서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었다.

희비가 갈렸다. 황희찬은 1월 울버햄튼과 완전 영입 계약을 체결한 반면 트라오레는 전력 외로 평가되면서 겨울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날 것이 점쳐졌다.

당시 토트넘도 그에 뜨거운 관심을 표했다. 그러나 영입까진 이어지지 못하면서 친정팀인 바르셀로나로 임대를 떠났다. 이적이 기회가 됐다.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뛴 첫 리그 2경기 동안 2도움을 올리며 활약했다.

바르셀로나는 그를 지키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라포르타 회장의 선택은 스왑딜이다. 그는 “트라오레의 태도와 경기력, 그리고 그가 팀에 끼치는 영향력에 매우 만족한다”라며 “울버햄튼으로 임대된 프란시스코 트린캉과 트라오레의 스왑딜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오는 여름 울버햄튼과 계약 만료를 앞둔 트라오레를 다시 한번 노리겠는 의지를 밝힌 토트넘에게는 아쉬운 소식이다. 만약 울버햄튼이 트린캉을 정착시키고 싶어 한다면, 토트넘은 트라오레를 또 한 번 놓칠 위기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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