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광화문, 곽혜미 기자] 원주 DB 허웅이 시즌을 마무리하고 아버지 허재 감독과 특별한 나들이를 했다. 

허재-허웅 부자는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글로벌 헬스케어 브랜드 매장에서 진행된 행사에 참석했다. 

브랜드 공식 모델로 첫 행사를 하게 된 허재 감독과 허웅은 가정의 달을 기념해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부자간의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달 5일 원주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22점을 올리며 맹활약을 펼쳤던 허웅은 시즌 7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허웅은 국내 선수 누적 득점 1위(902점), 평균 득점 2위(16.7점)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쳤다. 허웅은 "일단 오프 시즌이 되면 아버지, (허)훈이와 함께 방송부터 나가야 한다(웃음). 개인적으로 해야 하는 것도 많다. 여느 때보다 바쁜 오프 시즌이 기다리고 있는데 FA까지 있어서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된다. 그래도 내가 조금 더 노력해서 한국 농구를 알리는 데 기여하고 싶다"라며 비시즌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농구 스타에서 광고 스타로 발을 넓힌 허웅은 아버지 허재와 유쾌한 나들이를 하며 비시즌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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