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일승 남자농구 대표팀 감독 ⓒKBL
▲ 추일승 남자농구 대표팀 감독 ⓒKBL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대비 강화훈련에 참여하는 남자농구 대표팀의 16인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3일 "2022 FIBA 아시아컵을 대비하여 남자농구 국가대표 예비엔트리 24인과 강화훈련 대상자 16인 명단을 확정했다"라고 발표했다.

23일 오전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 내 회의실에서 열린 제6차 경기력향상위원회에는
신임 추일승 감독 및 이훈재 코치가 참석하여 예비엔트리 24명 및 강화훈련 대상자 16명을 선발했다. 

명단을 보면 이대성(오리온), 허훈(상무), 양홍석(kt), 최준용, 김선형(이상 SK), 라건아(KCC) 등 프로농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포함됐다.

NBA 도전을 선언한 이현중, 고려대 소속 여준석, 문정현 등 아마추어 선수 3명도 강화훈련 대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대표팀은 오는 30일 소집돼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에 돌입한다. 아시아컵에 출전할 최종 엔트리 12명은 강화훈련 진행 후 확정할 예정이다. 

◇ 2022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강화훈련 16인 선수 명단

김선형, 최준용(이상 SK), 양홍석, 하윤기(이상 kt), 이대성(오리온), 전성현(인삼공사), 라건아, 허웅(KCC), 김종규(DB), 허훈, 송교창(상무), 장재석(모비스), 이대헌(가스공사), 여준석, 문정현(고려대), 이현중(데이비드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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