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구단이 부러워할 만한 팀이 될 것"…허재 대표의 자신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양, 이민재 기자] 고양 캐롯 점퍼스가 첫 출발을 알렸다.
데이원스포츠는 25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창단식에서 캐롯손해보험과 네이밍 스폰서 계약을 발표했다. 동시에 '고양 캐롯 점퍼스'라는 팀명까지 공개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을 모기업으로 둔 데이원자산운용은 2021-22시즌이 끝난 뒤 고양 오리온 프로농구단을 인수했다. 구단 운영을 맡은 데이원자산운용의 자회사 데이원스포츠는 프로농구에서 처음으로 네이밍 스폰서를 도입했다.
전 남자 농구 대표팀 허재 감독은 데이원스포츠의 대표이사로 고양 캐롯 점퍼스와 함께하게 되었다. 그는 "한국 프로농구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창단식이 끝난 뒤 기자단을 만난 허재 대표는 구단을 향한 우려의 시선에 대해 "걱정은 조금 덜 하셔도 된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우려와 걱정인 부분도 있겠지만 지켜봐 달라. 좋은 구단인 걸 아실 수 있을 거다"라며 "명문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걱정과 우려의 시선은 감사하게 생각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타 구단이 부러워할 만한 팀을 만들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허재 대표는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팀 운영을 위해 힘을 쏟을 예정이다. 그는 "팀 명칭이 바뀌면서 선수들이 초반에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안정감을 찾지 못했다. 이제는 안정적으로 훈련하고 있다"라며 "시즌 개막이 한 달 정도 남았다. 전술 훈련을 잘해서 팬들이 보시기에 즐거운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김승기 감독에 대한 믿음도 드러냈다. "김승기 감독만한 명감독이 없다. 팀을 잘 이끌어서 우승을 향해 도전하겠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개구리 마스코트인 '대길'이를 언급하면서 "처음에 마스코트를 봤을 땐 '너무 약하다'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보면 볼수록 웃는 얼굴이 좋아 보인다. 그리고 개구리가 사냥을 잘한다. 상대를 늘 이길 수 있다는 의미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프로농구 관련 기사
-
‘韓 최정예 출격’ 중국, 월드컵 예선에서 잡는다…‘최준용 3년 만에 대표팀 복귀’ 아시아 예선 최종명단 발표
2025-11-04
-
[맹봉주의 딥쓰리] 드디어 껍질 깨고 나올까…이원석 "하윤기·이정현과 비교 부담, 멘탈 문제 극복하려 노력 많이 했다"
2025-08-30
-
더 강력한 수비 준비하는 가스공사…강혁 감독 "속공 더 많아질 것"
2025-08-24
-
큰 부상 피한 이정현의 안도 "시즌 뛰는데 이상 없다, 불행 중 다행"
2025-08-17
-
[맹봉주의 딥쓰리] 아시아에서도 최고일까? 이정현 "난 경쟁이 재밌고 기대된다…얼리 엔트리 안 한 것 후회 안 해"
2025-07-10
-
올시즌 프로농구 시청률 0.07%로 주춤…6년만에 0.1% 고지 무너진 KBL
2025-05-23
추천 콘텐츠
-
"세리나급 스타성" 세계 20위 이알라 향한 '초특급 찬사'…英 레전드 평가에 팬들은 발끈 "필리핀에서만 가능, 진정하자"
2026-08-12
-
사실상 확정 "바르셀로나 이적 최종 단계" 레알행에서 급선회...'골든볼' 로드리, 스페인 무대 복귀 임박
2026-08-12
-
NC, 경남 지역 리틀야구단 졸업생 47명 위한 ’합동 졸업식’
2026-08-12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아뿔싸' 홍명보 후임으로 '한국 축구 차기 사령탑 후보' 거론됐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네덜란드와 협상 진행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