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P] '1박2일 경기' 치른 알카라스, 리우오픈 16강 진출…노리는 8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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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2위 카를로스 알카라스(20, 스페인)가 '1박2일' 동안 진행된 경기에서 승리하며 ATP 투어 리우오픈 16강에 진출했다.
알카라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ATP 투어 500시리즈 리우오픈 단식 1회전(32강)에서 마테우스 알베스(22, 브라질, 세계 랭킹 556위)를 2-0(6-4 6-4)으로 이겼다.
이 경기는 전날 열렸다. 1세트를 6-4로 따낸 알카라스는 2세트에서도 5-3으로 앞서며 8강 진출을 눈앞에 뒀다. 그러나 폭우로 경기는 중단됐고 결국 연기됐다.
23일 재개된 경기에서 알카라스는 2세트를 6-4로 마무리 지으며 2회전에 안착했다.
경기를 마친 알카라스는 "경기가 중단된 뒤 다시 시작해야 했는데 정말 힘들었다"고 털어놓았다.
지난해 US오픈 우승자인 알카라스는 최연소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그러나 이후 복근 및 햄스트링 부상으로 코트에 서지 못했고 올해 호주오픈 출전도 무산됐다.
지난주 아르헨티나 오픈에서 복귀한 그는 5개월 만에 우승 컵을 거머쥐었다. 이 대회를 마친 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로 이동한 알카라스는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16강에 올랐다.
톱 시드인 알카라스는 파비오 포그니니(35, 이탈리아, 세계 랭킹 86위)와 8강 진출을 다툰다.
2번 시드인 카메런 노리(28, 영국, 세계 랭킹 13위)는 16강전에서 티아고 몬테이로(29, 브라질, 세계 랭킹 83위)를 2-0(7-5 7-5)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노리는 우고 델리엥(30, 볼리비아, 세계 랭킹 111위)와 8강전을 치른다.
이날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ATP 투어 250시리즈 카타르 엑슨모빌 오픈 16강전에 나선 앤디 머리(36, 영국, 세계 랭킹 70위)는 알렉산더 즈베레프(26, 독일, 세계 랭킹 16위)를 접전 끝에 2-1(7-6<7-5> 2-6 7-5)로 제압하며 8강에 올랐다.
지난주 네덜란드 암로오픈에서 우승한 다닐 메드베데프(27, 러시아, 세계 랭킹 8위)도 리암 브로디(29, 영국, 세계 랭킹 147위)를 2-0(6-4 6-2)으로 누르고 16강을 통과했다.
한편 TV채널 스포티비(SPOTV)와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츠 OTT 서비스인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ATP 투어 카타르 엑슨모빌 오픈과 리우오픈 주요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 또한 SPOTV ASIA(스포티비 아시아)에서도 생중계한다. 스포티비 아시아는 동남아 지역 13개국에 송출되는 채널로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인 윔블던과 US오픈,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모터사이클 레이싱 대회인 모토지피(GP), WTT(World Table Tennis) 탁구대회, BWF(세계배드민턴연맹) 배드민턴 대회 국제스포츠클라이밍(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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