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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염경엽 감독 "내가 할 일은 이정후를 좋은 선수로 키우는 것"

작성일: 2016.06.28 16:42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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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 ⓒ 넥센 히어로즈
[스포티비뉴스=고척돔, 박성윤 기자] "내가 할 일은 이정후를 좋은 선수로 잘 키우는 것."

넥센 히어로즈 염경엽 감독이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앞서 27일 2017년 신인 1차 지명으로 넥센 유니폼을 입게 된 휘문고등학교 내야수 이정후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종범 해설 위원의 아들인 이정후는 185cm, 78kg의 체격을 지녔고 빠른 배트 스피드와 부드러운 스윙으로 다양한 구종에 대한 대처가 가능하며 고교 선수답지 않게 수준급 콘택트 능력을 보유한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빠른 발과 주루 센스를 겸비해 기습 번트를 잘하고 도루 성공률이 높으며 넓은 수비 범위와 강한 어깨, 민첩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염 감독은 "이정후 경기 영상은 보지 못했다. 그것은 내가 할 일이 아니다"고 한 뒤 "하지만 스카우트가 좋은 평가를 했고 스카우트뿐만 아니라 야구인들도 이정후 지명 후 전화로 좋은 선수라고 말해 줬다"며 이정후가 야구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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