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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7경기 연속 안타…시애틀 끝내기 역전패

작성일: 2016.07.08 11:53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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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호는 8일(한국 시간) 캔자스시티전에서 2루타를 뽑으면서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 갔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대호(34, 시애틀)가 7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 가며 타격감을 유지했다.

이대호는 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와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나서 3타수 1안타(2루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대호는 지난 1일 볼티모어전 이후 7월 팀이 치른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해 안타를 뽑았다. 7경기 연속 안타다. 타율은 종전 0.391를 유지했다.

0-0이던 2회 선두 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캔자스시티 왼손 투수 대니 더피와 만나 볼카운트 2-2에서 5구 시속 84마일 슬라이더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직접 때리고 2루에 안착했다. 올 시즌 네 번째 2루타다.

이어 1사 후 크리스 아이아네타가 날린 2루 땅볼 때 3루에 도달한 이대호는 다음 타자 댄 로버슨의 중전 안타에 홈을 밟으며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이대호는 4회 1사 1루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선 7구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2-0으로 앞선 6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선 3루 땅볼로 잡혔다.

이대호는 팀이 3-0으로 달아난 8회 오른손 투수 호아킴 소리아를 맞아 애덤 린드와 바뀌었다.

한편 시애틀은 3-2로 앞선 9회 1사 1, 2루에서 살바도르 페레즈에게 역전 끝내기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3-4으로 역전패했다. 4연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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