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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하주석 덕분에 이겨…몸에 맞은 공 이용규 괜찮아"

작성일: 2016.08.06 16:23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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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근 감독은 5일 14-4 승리 수훈갑으로 하주석을 꼽았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김건일 기자] 한화 김성근 감독은 6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와 시즌 9차전을 앞두고  5일 14-4 승리 수훈갑으로 하주석을 꼽았다.

7번 타자 유격수로 나선 하주석은 1회부터 승세를 굳히는 만루 홈런을 포함해 7타점을 뽑았다. 수비에선 2-7로 쫓긴 2회 1사 1, 2루에서 박민우의 라인드라이브를 낚아채 병살플레이로 이닝을 끝내며 흔들리던 선발투수 파비오 카스티요를 도왔다.

김 감독은 "하주석의 호수비가 없었으면 힘들었다. 그 수비 덕분에 이겼다. 어제(5일)는 하주석이 혼자 다했다"고 칭찬했다. "KIA와 3연전에서 좋지 않았는데 완전히 회복했다"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이용규의 몸 상태에 대해선 "괜찮다. 오늘(6일) 선발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용규는 전날 5회 1사 후 NC 왼손 투수 민성기가 던진 공에 옆구리를 맞아 고통을 호소해 장민석과 바뀌었다.

김 감독은 두 외국인 투수도 언급했다. 5일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한 카스티요를 두고 "하루하루 좋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6일 선발투수 에릭 서캠프에게는 "스트라이크 좀 던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화는 6일 현재 43승 3무 51패로 7위다. 6위 롯데와는 한 경기 반 차이다.  NC는 55승 2무 34패로 2위다. 선두 두산과 승차는 한 경기 반이다. 선발투수 최금강을 앞세워 전날 패배 설욕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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