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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프-양현종 2라운드? 시선은 27일 광주로

작성일: 2016.09.22 05:2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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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왼손 투수 데이비드 허프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2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16번째 맞대결은 정규 시즌 순위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칠 경기가 됐다. 1.5경기 차 4, 5위의 경기인데다 두 팀은 7승 1무 7패로 상대 전적이 똑같다.

KIA 타이거즈는 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5-2로 이겨 4연승했다. 기적의 가을 야구를 꿈꾸던 한화와 2연전을 쓸어 담아 순위 판도를 정리한 상승세로 4위까지 노릴 수 있게 됐다.

같은 시간대 열린 잠실 경기에서는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가 1-1로 비겼다. 4위 LG가 5위 KIA에 1.5경기 앞서 있고, 두 팀은 다음달 8일 시즌 최종전까지 나란히 8경기를 남겨 뒀다.

▲ KIA 왼손 투수 양현종 ⓒ 곽혜미 기자

이제 야구팬들의 시선은 다음주 화요일, 27일로 향한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가 만난다. 그전까지 KIA는 23일 NC전과 25일 kt전을 치른다. LG는 24일 한화전 이후 이틀을 쉬고 광주로 떠난다.

5일 휴식 로테이션을 지키면 27일 경기 선발투수는 LG 데이비드 허프, KIA 양현종이다. 두 선수는 이미 15일 잠실구장에서 경쟁했다. 당시 성적은 허프 7⅓이닝 2실점 승리, 양현종 5⅓이닝 4실점 패배였다.

LG와 KIA가 4, 5위를 나눠 가질 가능성이 매우 큰 가운데 허프와 양현종의 인연은 27일 광주 경기가 끝이 아니다. 10일 열릴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이 두 선수의 3라운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 달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세 번이나, 그것도 갈수록 중요도가 큰 경기에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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