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즈. 제공| STATV(스타티비)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가수 우즈(조승연)를 칭찬했다.

김구라는 8일 오전 온라인으로 열린 STATV(스타티비)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타임아웃' 제작발표회에서 "우즈가 물건"이라고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우즈는 김구라, 김민정, 시크릿넘버 디타와 함께 '타임아웃' MC를 맡았다. 브라질 축구 유학파 출신 우즈는 해외에서 선수 생활을 한 경험을 살려 자신만의 공감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우즈는 "브라질에서 축구 유학을 다녀왔었기 때문에 해외에 있는 선수분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왔다"며 "제가 브라질에서 유학을 할 때 음식, 언어 하나하나 신경 쓸 게 많았다. 제가 그 나라에 적응할 때 친구들이 신기해하고 그랬는데, 저 역시 한국에 오셔서 생활하시는 분들을 보니 신기하고 즐거웠다"고 했다. 

김구라는 "아이돌 친구라고 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해외 생활도 하고 축구를 하고 그랬더라. 아이돌이나 축구나 경쟁도 치열하고 스트레스와 압박도 많은데 그걸 이겨낸 거다. 내공이 만만치 않다. 아주 물건이다"라고 아낌없는 칭찬을 전했다.

'타임아웃'은 야구, 축구, 농구, 배구 등 다양한 종목의 국내 리그에서 활약 중인 외국인 스포츠 스타들의 순도 100% 한국 살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10일 오후 7시 첫 방송된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SPOTV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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