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노트] '연패 탈출' 시스코-한현희 어깨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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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 구단 kt는 10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kt는 1승이 간절한 상황에서 지난 9일 두산 베어스 선발 마야에게 노히트 노런 수모를 당하며 독이 바짝 오른 넥센을 만난다.
▲'새 출발' 한현희, 팀 3연패 저지할까
시작은 좋았다. 올시즌 선발로 전환한 한현희는 지난달 29일 목동 한화전에 처음 등판해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4볼넷 6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러나 한현희는 지난 4일 SK전에서 4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다. 여기에 시즌 첫 패까지 떠안았다. 단조로운 구종 탓에 좌타자를 압도하지 못한 것이 패인 중 하나다.


벌써 세 번째 등판이다. 더는 적응 기간이라고 변명하기 어렵다. 시스코는 지난 4일 수원 KIA전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동안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5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첫 등판보다는 더 많은 이닝을 소화했지만 평균자책점은 8.68로 여전히 높다.
매 경기 홈런을 허용하는 것도 문제다. 시스코는 지난 2경기에서 홈런을 세 개나 허용하며 대량실점을 자초했다. 그러나 삼진을 많이 잡아내는 것은 고무적이다. 시스코는 지난 2경기에서 11탈삼진을 기록했다. 사사구 비율도 낮다. 시스코가 가장 조심해야 할 부분은 역시 홈런과 장타다.
[Fact file1] 앤디 시스코 현재 성적 (9일 기준)

kt 타선은 더는 득점권 찬스를 놓쳐선 안 된다. 삼진으로 득점권 기회를 날린 횟수가 너무 많다. 중심타선도 제 몫을 해줘야 한다. kt 중심타선 타율은 0.212로 9위에 자리하고 있다. 연패 탈출을 위해서는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낸 상황에서 삼진을 줄이고 중심타선이 터져야 한다.
[Fact file2] 구단별 득점권 삼진 개수 (9일 기준)

[제작] 게임노트 에디터
[사진1] 한현희 ⓒ SPOTV NEWS 한희재 기자
[사진2] 앤디 시스코 ⓒ kt 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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