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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M 마무리 메히야, 금지약물 복용 80G 출장정지

작성일: 2015.04.12 07:52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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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김건일 인턴기자] 뉴욕 메츠가 날벼락을 맞았다. 마무리 젠리 메히야가 금지 약물 복용으로 8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MLB.com은 12일(한국시간) 메히야가 최근 실시한 도핑 검사에서 금지 약물인 스태노조롤 양성반응을 보여 8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밝혔다. 

스태노조롤 양성반응에 의한 징계는 올 시즌에만 아로니스 비즈카이노(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어빈 산타나(미네소타 트윈스)에 이어 세 번째다. 공교롭게도 세 선수 모두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이다.

이에 대해 메츠 구단은 공식 성명을 통해 "규정을 위반한 메히야에 매우 실망했다"고 밝히며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 스포츠 세계에서 금지 약물을 근절하고자 하는 MLB의 정책을 지지한다"며 징계를 받아들였다.

당사자인 메히야는 "잘못된 행위임을 알고 있으며 규정에 따라 처벌받겠다"고 운을 떼며 "절대로 고의로 한 행위는 아니다"라고 항변했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메히야는 2007년 4월 자유계약을 통해 메츠에 입단했다. 지난 시즌 선발에서 마무리로 전향하면서 28세이브와 평균 자책점 3.65를 올렸다. 올 시즌 오른쪽 팔꿈치 염좌로 지난 9일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이번 달 내에 복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번 징계로 시즌 절반을 마무리 없이 치르게 될 메츠는 대안 마련에 고심하게 됐다.

[사진] 젠리 메히야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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