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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복귀 이재학, '스트라이크 같은 볼'이 필요해

작성일: 2015.06.09 06:0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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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NC 이재학이 1군에 복귀한다. 투구 밸런스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가 부활의 관건이다.

NC 다이노스는 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이재학을 예고했다. 지난달 27일 2군으로 내려간 뒤 2경기에 선발로 나와 6이닝을 소화하면서 투구 밸런스를 찾으려 애썼다. 6이닝 3피안타 1실점, 탈삼진은 4개였으나 볼넷이 4개, 몸에 맞는 볼도 2개가 있었다.

이재학처럼 1군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선수들은 2군 경기 결과에 크게 연연하지 않아도 된다. 그런데 이번 경우는 조금 다르다. 2일 롯데전 4사구 6개로 내용이 좋지 않았고, 5일 경찰청전에서도 스트라이크와 볼이 확연하게 구분되는 모습이었다. 마지막 등판으로부터 3일, 이 기간에 이재학이 해답을 찾았다면 SK전도 좋은 결과를 기대해볼 만 하다.

지난 시즌 SK전 상대 전적이 5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3.58로 좋았다. 이닝당 출루허용(WHIP)도 1.16에 불과했다. 마산구장과 SK행복드림구장(구 문학구장) 모두 홈런이 많이 나오는 곳인데 27⅔이닝 동안 피홈런이 1개였다. 이 유일한 홈런의 주인공, 이명기는 최근 타격감이 좋다. 지난주 6경기에서 타율 0.520을 기록했다. 이재학은 지난 시즌 이명기에게 9타수 3피안타 2볼넷을 내줬다.

SK 선발 박종훈은 최근 투구수를 늘려가면서 선발 로테이션에 안착하는 분위기다. 첫 선발 경기 이후 투구수가 93구-84구-94구-102구-108로 늘어났다. 5번째 선발 등판이었던 3일 kt전에서는 108구를 던지면서 6이닝(3실점)을 채웠다. 첫 퀄리티스타트다. 단 매 이닝 선두타자와의 승부에서 결과가 좋지 않았다. 선두타자 상대 피안타율 0.333, 피출루율0.407이다.

[사진] NC 이재학 ⓒ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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