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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트 변신' 유킬리스, 컵스에서 새 시작

작성일: 2015.02.19 18:18 조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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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현숙 기자] 케빈 유킬리스가 시카고 컵스 프런트에서 활동을 이어나간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9일(한국시간) "유킬리스가 테오 엡스타인 사장과 제드 호이어 단장의 특별 보좌역을 맡게 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유킬리스는 스프링캠프에 참가하고 마이너리그 선수들을 살피는 등 스카우트 업무를 비롯한 구단 업무를 맡게 된다.

유킬리스는 2004년부터 2013년까지 10년을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다.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데뷔해 2012시즌 도중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트레이드되기 전까지 8시즌 이상 보스턴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에 입단했으나 부상으로 21경기 출전에 그쳤고 지난해 10월 은퇴를 선언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1061경기에서 타율 0.281, 150홈런 618타점을 기록했다. 그가 기록한 출루율 0.382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156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머니볼'의 저자인 마이클 루이스는 539개의 볼넷을 고른 유킬리스의 선구안과 출루율을 '고대 그리스 걸음의 신'인 '에우클리스'에 비유하기도 했다.

유킬리스는 라이언 뎀스터와 함께 일하게 된다. 뎀스터는 16년에 걸친 메이저리그 생활을 뒤로하고 지난해 12월 컵스 프런트에 발을 들였다. 유킬리스와 마찬가지로 엡스타인 사장과 호이어 단장의 특별 보좌역으로 활동 중이다.

[사진] 케빈 유킬리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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