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루키 시거 '스타 탄생' 3연타석 홈런 터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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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다저스타디움, 문상열 특파원] ‘스타 탄생’
LA 다저스 신인 유격수 코리 시거가 3연타석 홈런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시거는 4일(이하 한국 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서 4회, 6회, 8회 3연타석 솔로 홈런으로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3연타석 홈런으로 시즌 12호를 장식했다. 다저스 구단 사상 신인의 3연타석 홈런은 1959년 4월 28일 돈 디메터 이후 처음이다.
시거는 팀 내 안타(62), 홈런(12), 타점(31)부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다저스의 마지막 3연타석 홈런은 지난해 4월 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애드리언 곤살레스가 터뜨린 이후 처음이다.
시거)는 2012년 아마추어 트래프트에서 전체 18번으로 지명된 유망주다. 우투좌타인 시거는 지난해 9월 3일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27경기에 출전해 올 시즌 신인 신분을 유지했다. 야수는 30경기 이상 출장하지 않으면 신인 신분을 유지할 수 있다. 시거는 형 카일(시애틀 매리너스)와 형제 메이저리거로도 유명하다. 동생인 코리가 193cm, 형 카일은 183cm다. 카일은 3루수다.
다저스는 시거의 3연타석 홈런에 힘입어 애틀랜타를 4-2로 누르고 시카고 컵스 원정 1승 3패 루징 시리즈를 털었다. 마에다 겐타는 시거의 홈런으로 시즌 5승(3패)을 기록했다. 마에다는 6.1이닝 동안 6피안타 2실점 5탈삼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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