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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히터 보우덴 등 6명, KBO 6월 MVP 후보 선정

작성일: 2016.07.03 14:41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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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클 보우덴이 지난달 30일 잠실 NC전에서 노히트노런게임을 달성한 뒤 기뻐하고 있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KBO는 3일 보도 자료를 내고 두산 외국인 투수 마이클 보우덴을 비롯해 윤희상 이재원 최승준(이상 SK), 이용규, 윌린 로사리오(이상 한화) 등 6명을 KBO 리그 6월 MVP 후보로 뽑았다고 알렸다.

보우덴은 6월 한 달 동안 5경기에 등판해 4승을 쓸어 담았으며 탈삼진 35개를 올렸다. 6월 다승과 탈삼진 부문에서 리그 1위다. 지난달 30일 잠실에선 NC를 상대로 올 시즌 처음이자 역대 13번째로 노히트노런게임을 달성했다. 지난달 23일 잠실 kt전부터 이어 온 연속 이닝 무피안타 기록을 14이닝으로 늘리며 이 부문 신기록까지 세웠다.

SK 윤희상은 6월 5경기에 선발 등판해 평균자책점 1.97로 이 부문 1위에 올랐으며, 3승을 챙기며 SK가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재원은 6월에 25타점으로 이 부문 공동 1위, 8홈런으로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23일 인천 LG전에서는 올 시즌 한 경기 최다인 7타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SK로 둥지를 옮겨 데뷔 이후 최고의 활약을 보이는 최승준은 이 기간 리그 최다인 11홈런을 날렸으며, 지난달 28일 수원 kt전에서는 생애 처음이자 KBO 리그 통산 46번째로 3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이 기간 장타율이 0.783에 이른다.

한화 외야수 이용규는 6월 리그 최고 타율인 0.426(94타수 40안타)를 기록했다. 출루율 0.505, 25득점도 이 기간 리그 1위다. 로사리오는 같은 기간 25타점으로 이 부문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홈런은 7개를 때렸다.

KBO가 시상하고 2016년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타이어뱅크가 후원하는 6월 MVP는 KBO 리그 출입 기자단 투표로 가리며, MVP에게는 상금 200만 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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