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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경기 11홈런 SK 최승준, 보우덴 제치고 6월 MVP 선정

작성일: 2016.07.05 10:05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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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최승준은 KBO 리그 6월 MVP에 선정됐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최승준(28, SK)이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월간 MVP 영예를 안았다.

KBO는 5일 보도 자료를 내고 KBO가 시상하고 2016년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타이어뱅크가 후원하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6월 MVP에 SK 내야수 최승준을 선정했다고 알렸다.

최승준은 KBO 리그 출입 기자단 투표에서 유효표 28표 가운데 17표(60.7%)를 얻으며 지난달 30일 잠실 NC전에서 올 시즌 첫 노히트노런게임을 이룬 두산 외국인 투수 마이클 보우덴을 3표 차이로 따돌렸다.

2006년 데뷔 이후 지난해까지 통산 2홈런에 그쳤던 최승준은 지난달에만 11홈런, 장타율 0.783를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수원 kt에서는 개인 통산 처음으로 3연타석 홈런을 뽑았다. 시즌 17홈런으로 팀 내 1위, 리그에서는 4위에 올라 있다.

6월 MVP 최승준은 상금 200만 원을 받는다. 시상식은 5일 인천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와 경기에 앞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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