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신인 박준순·홍민규 1군 캠프 간다…두산 베어스, 2025시즌 스프링캠프 계획 확정

작성일: 2025.01.17 15:05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김태룡 단장 덕수고 박준순 ⓒ곽혜미 기자
▲ 김태룡 단장 덕수고 박준순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두산 베어스가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1차 전지훈련지인 호주 시드니로 출국한다. 선수단 44명이 출국하는데, 신인 중에서는 내야 유망주 박준순과 3라운드 지명을 받은 투수 홍민규가 포함돼 눈길을 끈다. 

두산 구단 측은 17일 오후 "두산 선수단이 24일 1차 전지훈련지인 호주 시드니로 출국한다. 캠프 인원은 이승엽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13명과 선수단 44명 등 총 57명이다. 투수 22명, 포수 4명, 내야수 9명, 외야수 9명이 참가하며 신인 중에서는 1라운드 지명자 내야수 박준순과 3라운드 지명자 투수 홍민규가 이름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박준순은 두산이 16년 만에 1라운드에 선발한 내야수다. 두산이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 내야수를 지명한 것은 2009년 2차 1라운드 전체 7순위 허경민 이후 처음. 1차지명까지 포함하면 2021년 안재석 이후 4년 만이다. 박준순은 2억 6000만 원의 계약금을 받았다. 

두산 김태룡 단장은 "오랜만에 1번을 내야수로 지명했다. 박준순은 올해 최고의 내야수다. 앞으로 두산 내야의 한 축을 20년 동안은 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5툴에 가까운 올해 최고 내야수"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3라운드 지명을 받은 홍민규는 계약금 1억 원에 사인했다. 홍민규는 구속 140km 후반대 직구에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구사한다. 

▲ 이승엽 두산 감독 ⓒ두산 베어스
▲ 이승엽 두산 감독 ⓒ두산 베어스

두산의 1차 전지훈련은 1월 26일부터 2월 16일까지 이어진다. 1차 전지훈련에서는 호주 시드니 블랙타운 야구장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선수단은 2월 16일 귀국해 하루 휴식을 취한 뒤 18일부터 2차 전지훈련지인 일본 미야자키로 출국한다. 2차 전지훈련에서는 '미야자키 구춘 대회' 참가를 포함해 일본프로야구 팀과 6경기,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1경기 등 총 7차례 실전을 계획 중이다. 선수단은 모든 일정을 마친 뒤 3월 4일 귀국해 시범경기 준비에 들어간다.

한편 두산 양의지 정수빈 양석환 이영하 김대한 이병헌은 19일 선발대로 출국한다. 이승엽 감독은 하루 뒤인 20일 출국할 예정이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