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23일 금요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NBA 최고 재능’ 빅터 웸반야마(센터, 224cm)의 참여로 주목받고 있는 2023 NBA 드래프트가 진행된다. 웸반야마는 224cm의 신장과 244cm의 윙스팬을 자랑하며 역대급 신체 조건을 보유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웸반야마가 호명될 것으로 유력한 1순위 지명권은 그렉 포포비치 감독이 이끄는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보유했다. 2023 NBA 드래프트 1라운드 생중계는 스포티비 온2(SPOTV ON2)와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김명정 캐스터와 조현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트레이드 하려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만족스런 응답이 없다.자이언 윌리엄슨(23, 198cm)이 다음 시즌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의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자이언이 이번 비시즌 트레이드 되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 다음 시즌 개막 뉴올리언스 로스터에 자이언의 이름은 포함될 것"이라고 알렸다.트레이드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뉴올리언스는 여러 팀들에게 먼저 자이언 트레이드를 제시했고, 이후 반응을 살폈다. 하지만 마음에 드는 대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선수옵션을 거절하고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왔다. 붙잡으려면 큰돈이 든다.드레이먼드 그린(33, 198cm)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나와 FA로 풀렸다. 다음 시즌 걸려있던 1년 2,760만 달러(약 353억 원) 선수옵션은 발동하지 않았다.이는 시즌 때부터 예상된 그림이다. 그렇다고 무조건 그린이 다른 팀으로 이적하겠다는 뜻은 아니다.어디까지나 우선순위는 골든스테이트 잔류다. 다만 더 많은 돈을 만지기 위해서 선수옵션을 쓰지 않은 것뿐이다.그린의 에이전트인 리치 폴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오늘만 보고 산다. 현재를 위해 미래는 버렸다.NBA에 대형 트레이드가 터졌다. 피닉스 선즈가 크리스 폴과 다량의 미래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주고 워싱턴 위저즈의 에이스 브래들리 빌을 영입했다.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19일(한국시간) "피닉스와 워싱턴의 빌 거래가 마무리 되고 있다. 최종 승인까지 며칠이 더 걸릴 수 있지만, 빌이 피닉스 유니폼을 입는 것은 서로 합의된 사실이다"고 밝혔다.피닉스의 통 큰 행보다. 지난 시즌 도중 맷 이스비아로 구단주가 바뀌고 나서 우승을 위해 모든 걸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시장에 나오자마자 인기가 뜨겁다. 우승을 노리는 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워싱턴 위저즈가 브래들리 빌(30, 196cm)을 매물로 내놓았다. 이미 피닉스 선즈, 마이애미 히트가 워싱턴과 접촉했다. 구체적인 트레이드 카드를 제시하며 적극적으로 달려들었다.여기에 또 한 팀이 등장했다. 미국 스포츠 매체 '클러치 포인트'는 18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빌을 올 여름 영입 우선순위로 꼽았다. 피닉스, 마이애미와 함께 빌 영입 3파전이 이뤄질 전망이다. 골든스테이트로선 조던 풀, 조나단 쿠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2019년 드래프트 당시 '제2의 르브론 제임스'라 불렸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차세대 NBA 아이콘이 될 것으로 봤다.하지만 추락에 브레이크가 없다. 자이언 윌리엄슨(23, 198cm) 얘기다.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자이언 트레이드를 알아본다. 이미 복수의 팀들과 접촉했다. 구체적인 카드까지 맞추며 자이언을 팔기 위해 애쓴다.미국 스포츠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18일(한국시간) "뉴올리언스가 여러 팀들과 자이언 트레이드를 논의했다. 먼저 자이언 트레이드를 제안했고, 최근 5~6일 동안 다른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리빌딩은 끝이다. 이제 가시적인 성과를 원하고 있다.휴스턴 로케츠가 대어급 선수를 노린다. 타깃은 제임스 하든. 시즌 도중에도 하든 영입설이 돌았고, 올 여름 본격적으로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여기에 플랜B까지 세워뒀다. 미국 스포츠 매체 '블리처 리포트'는 14일(한국시간) "휴스턴이 하든과 계약에 실패하면 카이리 어빙을 영입할 것이다. 스타급 선수들을 받쳐줄 백업들도 데려올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휴스턴은 하든이 전성기를 보낸 곳이다. 2012-13시즌부터 2020-21시즌 도중 브루클린 네츠로 트레이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바야흐로 니콜라 요키치(28, 211cm)의 시대다.최근 세 시즌 동안 NBA 최고의 선수는 요키치였다. 지난 두 시즌 연속 정규 시즌 MVP에 올 시즌은 MVP 투표 2위. 딱 하나 아쉬운 게 우승이 없다는 것이었는데 13일(한국시간) 이마저도 해결됐다.덴버 너게츠는 2022-23시즌 NBA 파이널 5차전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94-89로 이기고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경기 직후 발표된 파이널 MVP는 요키치. 파이널 평균 30.2득점 14리바운드 7.2어시스트 야투성공률 58.3%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 김성철 영상기자] 2023 NBA 파이널의 주인공은 덴버 너게츠였습니다.덴버는 13일(한국시간) 2023 NBA 파이널 5차전 홈경기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94-89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4승 1패를 거둔 덴버는 1967년 창단한 뒤 56년 만에 NBA 챔피언에 올랐습니다.올 시즌 정규리그서 서부 1위로 마친 덴버는 플레이오프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4승 1패), 피닉스 선즈(4승 2패), LA 레이커스(4승)를 차례로 꺾고 동부에서 '8번 시드의 돌풍'을 일으킨 마이애미와 격돌했습니다.첫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덴버 너게츠가 정상에 올랐다.덴버는 13일 오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NBA 파이널 5차전 마이애미 히트와 홈경기에서 94-89로 이겼다.정규리그 53승 29패로 서부 콘퍼런스 1위를 차지한 덴버는 플레이오프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피닉스 선즈, LA 레이커스를 꺾고 파이널에 올랐다. 기세를 탄 덴버는 마이애미를 4승 1패로 꺾고 구단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8번 시드의 기적을 만든 마이애미는 아쉬움을 남긴 채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 양건호 영상기자] 덴버 너게츠가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덴버는 13일(한국시간) 마이애미 히트와 2023 NBA 파이널 5차전 홈경기를 치릅니다.3승 1패로 앞선 덴버가 이날 승리하게 된다면 구단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특히 홈에서 경기가 열리는 만큼 어느 때보다 우승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진 상황입니다.하지만 선수단은 온전히 경기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마이크 말론 감독은 "우리는 아직 아무것도 해내지 못했다"라며 선수단이 다음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야기했다는 후문입니다.현재 덴버의 경기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이대로 가면 팀 역사가 새로 써진다.덴버 너게츠가 구단 역사상 첫 파이널 우승에 1승만을 남겨 놓고 있다. 마이애미 히트와 시리즈 전적은 3승 1패. 5차전은 13일(한국시간) 덴버 홈인 볼 아레나에서 열린다.마이애미가 1경기를 잡아냈지만, 이번 파이널은 예상대로 흘러가고 있다. 서부 1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오른 덴버는 지금까지 별다른 위기가 없었다.플레이오프 1라운드 4승 1패, 2라운드 4승 2패, 콘퍼런스 파이널 4승 0패로 파죽지세였다.케빈 듀란트, 데빈 부커가 뭉친 피닉스 선즈나 르브론 제임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크리스 폴이 FA(자유계약선수) 시장 태풍으로 떠올랐다.현재 피닉스 선즈는 폴의 방출 여부를 놓고 고민 중이다. 폴의 다음 시즌 연봉은 3,000만 달러(약 388억 원). 지금도 분명 리그 정상급 포인트가드인 건 맞지만 노쇠화가 뚜렷하다.잦은 부상으로 플레이오프 결장이 많은 것도 마이너스. 지난 시즌 기준 보여준 성적대비 비싼 연봉이다.만약 방출한다면 보장액 1,580만 달러(약 204억 원)만 지불하면 된다. 그렇게 되면 샐리러캡의 유동성이 올라가고 추가 영입도 알아볼 수 있다.폴이 FA 시장에 나온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양건호 영상기자] 니콜라 요키치가 5반칙, 파울트러블로 빠진 4쿼터. 위기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덴버 너게츠가 점수 차를 벌립니다.경기 후 자말 머레이는 "덴버엔 요키치와 나만 있는 게 아니다"며 큰소리쳤는데요.덴버가 파이널 4차전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13점 차로 이겼습니다.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이제 한 번만 더 승리하면 구단 창단 후 첫 우승입니다.공수에서 보인 덴버의 짜임새가 더 좋았습니다. 특히 요키치, 머레이가 많은 득점을 하지 않아도 될 만큼 동료들의 지원이 뒷받침 됐습니다.애런 고든은 2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우승이 눈앞에 있다.덴버 너게츠는 10일 오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케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2-2023시즌 NBA 파이널 4차전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108-95로 이겼다.시리즈 전적 3승 1패. 한 번만 더 이기면 덴버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파이널 우승컵을 손에 쥔다. 두 팀의 파이널 5차전은 덴버 홈으로 장소를 바꿔 13일 펼쳐진다.니콜라 요키치는 23득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2블록슛으로 공수에서 덴버 승리를 이끌었다. 요키치와 환상의 궁합을 선보인 애런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자 모란트에 이어 자이언 윌리엄슨까지. 차세대 NBA 슈퍼스타라 불리는 선수들의 문제가 끊임없이 터지고 있다.자이언의 문란한 사생활이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여기에 몸 관리 실패 등의 이슈까지 겹치며 소속 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트레이드를 알아보는 중이다.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자이언은 딸 임신 사실을 밝혔다. 현재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 사이에 생긴 자식이었다.하루 뒤 포르노 배우 모리아 밀스가 자이언과 관계를 폭로했다. 9일엔 또 다른 여성까지 등장해 침대에서 발가벗은 채 자고 있는 자이언의 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NBA 파이널 최초 기록들이 쏟아졌습니다.8일(한국시간) 열린 덴버 너게츠와 마이애미 히트의 NBA 파이널 3차전. 니콜라 요키치와 자말 머레이가 경기 초반부터 점수를 쌓습니다.스크린, 핸드오프 등을 활용한 두 선수의 2대2 플레이에 마이애미 수비가 속수무책으로 당합니다. 여기에 신인 크리스찬 브라운의 깜짝 활약까지. 덴버가 마이애미 원정에서 귀중한 승리를 챙기며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서갑니다.요키치와 머레이는 NBA 파이널 역사상 처음으로 30득점 이상 트리플 더블을 올린 듀오가 됐습니다. 요키치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한발 앞서간다.덴버 너게츠는 8일 오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케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2-2023시즌 NBA(미국프로농구) 파이널 3차전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109-94로 이겼다.승리와 패배가 반복되고 있다. 덴버의 2-1 시리즈 리드. 4차전은 10일 같은 장소인 마이애미 홈에서 펼쳐진다.니콜라 요키치가 골밑을 지배했다. 32득점 21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NBA 파이널 역사상 단일 경기에서 30득점 20리바운드 10어시스트 이상 기록한 건 요키치가 처음이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임창만 영상기자] 시리즈는 1승 1패, 3차전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습니다.마이애미는 8일 덴버 너게츠와 2023 NBA 파이널 3차전 홈경기를 치릅니다.1차전에 패배한 마이애미는 2차전 승리하며 시리즈 균형을 맞췄습니다. 경기 한때 15점 차로 뒤처졌던 점수 차이를 극복했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컸습니다.롤 플레이어의 활약이 눈에 띄었습니다. 1차전 당시 케일럽 마틴과 맥스 스트러스, 던컨 로빈슨이 야투 23개를 던져 단 2개 합작에 그쳤습니다. 2차전에는 18개를 던져 9개를 넣으면서 높은 효율을 보였습니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연예계 NBA 마니아 중 가장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박진영이 올해도 어김없이 챔피언 결정전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 서부 챔피언 덴버와 동부 최강자 마이애미가 접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박진영은 오는 토요일 열리는 4차전에서 마이크를 잡을 예정이다. 지난 시즌 “제가 안 나오면 NBA 시즌이 끝나지 않는 거 아시죠?”라는 멘트로 NBA 파이널 단골 손님을 자처했던 박진영이 이번에는 어떤 입담을 보여줄까. 마이애미의 홈구장인 FTX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 NBA 챔피언 결정전 4차전은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