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밤 방송된 SBS '열혈사제'(극본 박재범, 연출 이명우)에서는 김해일(김남길)이 이중권(김민재)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해일은 맞고 있던 서승아(금새록)를 구했다. 그는 바로 이중권에게 전화를 걸어 "너 내가 꼭 찾아간다"며 경고했다.
이어 김해일은 병원으로 서승아와 구대영(김성균)에게 "미안하다. 나 때문이다. 나랑 일해서 그렇다"며 사과했다. 구대영은 "이게 왜 신부님 잘못이냐. 원래부터 그런 새끼들이다"라고 말했다.
김해일은 "먼저 성당에 들어가겠다"며 먼저 자리를 떠났다. 그리고 곧장 이중권을 찾아가 그를 때려 눕혔다. 이어 김해일은 "일주일 주겠다. 그 안에 얘기 안하면 진짜 죽인다"고 말하고 성당으로 돌아갔다.
관련기사
- '스페인하숙' 차승원X유해진, 현지 방송에 소개돼 '알베르게 핫플레이스' 등극
- "배우 양모씨 필로폰 투약" 보도→양씨 배우들 당혹→엉뚱한 소동[종합]
- '스페인하숙' 차승원, 순례자 적어 아쉬워…허탈한 거짓말에 배정남 '깜짝'
- '뉴스데스크' "경찰, 황하나-박유천 마약투약 확인…객관적 증거도 확보"
- '연예가중계' 남궁민 공약 이행 위해 스튜디오 등장 "악역 김병철, 짠해 죽겠다"
- '나혼자산다' 기안84, 패션쇼 민폐로 풀죽은 모습…"하고 싶은대로 다하면 안돼"
- '열혈사제' 김형묵, 금고 앞에서 고준에 총 겨눠 "돈 다 가지고 간다"
- '열혈사제' 쏭삭 안창환, 도복 입고 무술 연마…"금새록 위해 복수" 다짐
- '열혈사제' 김남길X이하늬, 이간질 대작전…산소부족 금고에 갇혀 위기[종합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