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프리미어12] 마에다, 메이저리그 관심 속에 멕시코전 선발

작성일: 2015.11.11 13:18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프리미어12 일본 대표팀 마에다 겐타(히로시마)가 메이저리그 구단의 관심 속에 마운드에 오른다.

마에다는 11일 대만 티엔무구장에서 열리는 WBSC(세계 야구-소프트볼 연맹) 프리미어12 멕시코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일본 대표팀 선수 가운데 가장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이 크다. 지난 시즌 포스팅에 의한 메이저리그 도전을 포기했으나, 올해는 명분을 챙겼다. 구체적으로 관심을 보이는 구단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일본 언론은 11일 "애리조나 데이브 스튜어트 단장이 마에다에 주목하고 있다. 스카우트 역시 좋은 평가를 했다"고 보도했다. 애리조나는 이미 지난 시즌부터 마에다를 지켜보기 위해 스카우트를 파견했다. 올해도 마찬가지다. 스튜어트 단장은 "다양한 구종과 제구력, 완급 조절 능력을 갖췄다. 많은 메이저리그 구단이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인 10일에는 '스포니치'에서 "컵스 제드 호이어 단장이 마에다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마에다는 지난해 평균자책점 2.60, 11승 9패를 기록했다. 소속팀을 클라이맥스 시리즈에 올려놨지만 개인 성적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이유로 메이저리그 도전을 포기했다.

올해는 구로다 히로키가 히로시마에 합류하고, 새 외국인선수 크리스 존스가 센트럴리그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르는 등 마에다를 포함한 '빅3' 선발투수가 모두 활약했는데도 소속팀이 4위에 머물렀다. 대신 개인 성적에서는 발전이 있었다. 15승으로 센트럴리그 다승왕. 평균자책점은 2.09로 4위에 올랐다. 

마에다는 프리미어12가 끝나는 대로 거취를 확실히 할 것으로 보인다. 와써맨 미디어그룹과 에이전트 계약도 체결했다. 다르빗슈 유(텍사스), 이와쿠마 히사시(시애틀) 등이 속한 에이전트사다.  

한편 다저스는 구체적인 선수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메이저리그 이적 가능성이 있는 일본 선수'를 조사하기 위해 프리미어12에 스카우트 2명을 내보냈다.

[사진] 마에다 겐타 ⓒ Gettyimage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