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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 "안지만, 세이브 상황 오면 기용"

작성일: 2016.04.05 17:23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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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중일 삼성 라이온즈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홍지수 기자] 류중일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투수 안지만을 마운드에 올릴 계획을 밝혔다.

류중일 감독은 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안지만을 상황에 따라 마운드에 올릴 것이다. 세이브 상황이 되면 기용한다. 안지만은 이날 경기부터 마무리 투수다"고 말했다.

또한, 류 감독은 "스프링캠프 때 공 던지는 것을 본 이후 직접 본 적은 없다. 그러나 2군 경기에서 꽤 던지면서 몸을 잘 만들어 놨을 것이다. 베테랑 투수다. 구속은 148km 정도 나온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류 감독은 "팀 마운드 상황이 안 좋아서 안지만과 윤성환의 투입 시기를 서두른 것은 아니다. 안지만의 경우 지난 3일 경기에서 비가 안 왔으면 등판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비가 오면서 경기가 취소돼 마운드에 오를 기회가 없었다. 윤성환은 6일 등록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지난 3일 해외 원정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투수 윤성환과 안지만의 1군 합류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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