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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승 앞둔' 장원준, "야수와 상부상조하겠다"

작성일: 2016.04.19 22:03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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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원준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김민경 기자] 장원준(31, 두산 베어스)이 시즌 2승째를 챙긴 소감을 말했다.

장원준은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시즌 1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8피안타(1피홈런) 4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투구 내용이 좋지는 않았으나 위기마다 범타를 끌어내면서 실점을 줄였다. 장원준은 개인 통산 99승(89패)째를 챙기며 100승 고지를 눈앞에 뒀다. 

장원준은 "경기 초반 잘 맞은 타구들에 어려운 경기를 했지만, 수비수들의 도움과 위기 상황마다 (양)의지가 좋은 리드를 해 병살로 잘 풀어 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99승을 이룬 것과 관련해서는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진 않겠다. 시즌을 치르고 있기 때문에 그저 1승을 더한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나서겠다. 나도 잘해야 하지만 야수의 덕도 봐야 하니 서로 상부상조하면서 수비수를 믿고 던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은 3-2로 이기면서 6연승을 달렸다. 시즌 성적은 10승 1무 3패로 선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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