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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DS] '13회 끝내기' SF 기사회생…시리즈 전적 1승 2패

작성일: 2016.10.11 15:47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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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너 길레스피는 8회 천금 같은 2타점 역전 3루타로 6-5 역전승에 발판을 놓았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샌프란시스코가 벼랑 끝에서 살아남아 짝수 해 시즌을 이어 간다.

1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2016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서 연장 13회 접전 끝에 6-5로 이겼다.

8일 1차전 0-1, 9일 2차전 2-5로 져 포스트시즌 탈락 위기에 몰렸던 샌프란시스코는 3차전 승리로 시리즈를 4차전으로 끌고 갔다. 디비전시리즈는 5전 3선승제다.

3-2로 끌려가던 샌프란시스코는 8회 1사 1, 2루에서 코너 길레스피의 2타점 역전 적시 3루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브랜든 크로포드의 안타로 달아나 승리를 눈앞에 뒀다.

하지만 9회 마무리로 올라온 세르히오 로모가 선두 타자 덱스터 파울러를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내보내더니 다음 타자 크리스 브라이언트에게 동점 홈런을 맞았다.

샌프란시스코는 기어이 승리를 얻었다. 연장 13회 끝내기 점수를 뽑았다. 선두 타자 브랜든 크로포드가 2루타로 만든 득점 기회에서 조 패닉이 오른쪽 담장을 맞는 2루타로 경기를 끝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 매디슨 범가너는 5이닝 3실점했다. 2회 컵스 투수 제이크 아리에타에게 3점 홈런을 맞아 포스트시즌 24이닝 연속 무실점 기록이 끝났다. 아리에타는 6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컵스와 샌프란시스코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은 12일 샌프란시스코 홈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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