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현승. 출처| 장현승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장현승이 4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15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장현승은 왓챠 오리지널 새 예능 '더블 트러블' 출연을 확정했다.

'더블 트러블'은 가요계 대표 '트러블러'들이 사고 칠 수 있을 것 같은 '더블 트러블' 파트너를 찾아 완벽한 듀엣 무대를 만드는 음악쇼로, 남녀 아이돌 10인이 최고의 듀엣 자리를 놓고 대결하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이다.

장현승은 '더블 트러블'을 통해 약 4년 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비스트를 탈퇴한 후 솔로로 2017년 '홈' 등을 발표하긴 했으나 활동은 전무하다시피했다. 군 복무 후 전역한 이후에도 '차가운 너의 손을 따스히 감싸주고 싶어' 등을 발표했지만 별다른 활동 없이 개인적인 시간에 몰두했다. 

4년 만에 활동에 기지개를 펴는 장현승은 특히 남녀 듀오로 이미 독보적인 활약을 펼쳐 '더블 트러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현아와 함께 트러블메이커로 활약한 그는 유니크한 음색과 대체불가 섹시한 매력으로 '트러블 메이커', '내일은 없어' 등으로 가요계를 접수한 바 있다. 

'더블 트러블'은 장현승 외에도 씨스타 출신 효린, AOA 출신 초아, 위클리 먼데이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12월 첫 공개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