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현.  ⓒ스포티비뉴스DB
▲ 전지현.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전지현이 소속사와 계약 만료를 두고 논의 중이다. 

소속사 문화창고는 "전지현과 6월 말 전속계약이 만료된다"라면서도 "모 회사 스튜디오드래곤과 관련 사항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전지현은 10년간 몸담았던 문화창고 김선정 대표와 함께 홀로서기에 나선다는 얘기가 나왔다. 반면 문화창고는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되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재계약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전지현은 1997년 패션잡지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뒤 드라마 '해피투게더',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지리산', '킹덤: 아신전', 영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엽기적인 그녀', '베를린', '도둑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군림하고 있다. 

2012년에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이자 금융인인 최준혁 씨와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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