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왼쪽)과 성유리. 출처| 유진, 성유리 인스타그램
▲ 유진(왼쪽)과 성유리. 출처| 유진, 성유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원조 요정' 유진, 성유리가 42번째 생일을 맞았다.

1981년 3월 3일생인 SES 유진과 핑클 성유리가 마흔 두 번째 생일을 맞이해 팬들과 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먼저 유진은 "생일맞이 사진 폭탄 투하"라는 글과 함께 미공개 사진을 잔뜩 풀었다. 일상부터 드라마, 화보, 광고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들이 담겨있다.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미모가 눈길을 끈다.

유진은 이날 팬들에게 받은 케이크, 꽃다발, 편지, 선물도 인증했다. 그는 "생일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오늘 하루 너무 아름다웠다. 모두 사랑해요"라고 고마워 했다.

▲ 유진이 올린 사진(왼쪽)과 성유리가 올린 사진. 출처| 유진, 성유리 인스타그램
▲ 유진이 올린 사진(왼쪽)과 성유리가 올린 사진. 출처| 유진, 성유리 인스타그램

또 다른 요정, 성유리도 팬들에게 잊지 않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그는 "생일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늘 오늘처럼 행복하게 살겠다. 선물 너무 감사하다"고 적었다.

특히 오랜 시간 응원해준 팬들에게는 "이제는 팬이 아닌 함께 나이 먹어가는 친구란 말이 더 어울리는 너희들, 사랑하는 것 알지?"라고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선물 꾸러미 앞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최근 쌍둥이를 출산한 성유리는 '손 하트'로 밝은 근황을 공개해 반가움을 더한다.

한편 유진과 성유리는 각각 S.E.S, 핑클 멤버로 데뷔해, 요정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