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6체급을 석권한 전 프로 복서 오스카 델 라 호야(42)가 UFC 여성부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28, 이상 미국)의 프로모터가 되고 싶다는 의견을 남겼다.호야는 3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폭스 스포츠에 "난 로우지의 팬이다. 그는 위대한 파이터가 지녀야 하는 재능을 모두 갖췄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가 보여 주는 스피드와 힘 그리고 본능을 나는 매우 좋아한다"고 덧붙였다.은퇴 후 호야는 자신의 닉네임을 딴 '골든보이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있다. 미래의 세계 챔피언을 발굴하...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인빅타FC 페더급 챔피언 크리스티안 '사이보그' 저스티노(30, 브라질)가 UFC 여성부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28, 미국)와 대결을 위해 체중을 줄이고 있다. 사이보그는 다음 달 140파운드(63.50kg) 계약 체중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 경기는 밴텀급 135파운드(61.23kg)를 염두에 둔 경기다.145파운드(65.77kg) 페더급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이보그는 밴텀급 체중으로 감량하기 위해 장기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무리한 감량을 각오한 그의 목표는 로우지. 로우지가 등장하기 전 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UFC 여제' 론다 로우지(28, 미국)의 어머니인 앤마리아 데마스가 자신의 딸을 지도하는 코치를 비난해 눈길을 끌고 있다.데마스는 13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종합격투기(MMA) 전문 매체 'MMA 파이팅'을 비롯한 외신에 "론다의 코치인 에드먼드 타베르디안은 끔찍하고 나쁜 지도자"라고 밝혔다. 로우지는 MMA 12연승 행진을 달리며 UFC 여성부 밴텀급을 '철권 통치'하고 있다. 로우지가 지닌 뛰어난 체격 조건과 빼어난 경기 운영 그리고 철저한 자기 관리 등이 오늘날의 로우지를 완성했다. 로...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다니엘 코미어(36, 미국)가 알렉산더 구스타프손(28, 스웨덴)을 꺾고 라이트헤비급 챔피언벨트를 지켰다.코미어는 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UFC 192' 메인 이벤트 라이트헤비급 터이틀매치서 구스타프손에 2-1 판정승을 거뒀다.애초 이 경기는 코미어의 승리가 점쳐졌다. 그러나 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28, 미국)를 가장 괴롭힌 도전자였던 구스타프손은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3라운드 30초를 남겨 둔 상황에서는 강력한 니킥을 코미어 안면에 적중하며...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다니엘 코미어(36, 미국)가 알렉산더 구스타프손(28, 스웨덴)을 꺾고 UFC 라이트헤비급 1차 방어에 성공했다.코미어는 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 휴스턴 토요타 센터에서 열린 'UFC 192' 메인이벤트 라이트헤비급 타이틀매치서 구스타프손에게 2-1 판정승을 거뒀다.종합격투기(MMA) 무대에 데뷔한 뒤 15연승 행진을 이어 간 코미어는 지난 1월 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27, 미국)에게 도전했다. 그러나 존스에게 판정패하며 첫 패배를 기록했다. 존 존스가 뺑소니 사고로 타이틀을...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라이언 베이더(32, 미국)가 전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리샤드 에반스(36, 미국)를 꺾고 5연승 행진을 이어 갔다.베이더는 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 휴스턴 토요타 센터에서 열린 'UFC 192' 코메인 이벤트 라이트헤비급 매치서 에반스에게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UFC 라이트헤비급 4위 베이더는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36, 미국)에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5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 간 베이더는 코미어가 알렉산더 구스타프손(28, 스웨덴)을 꺾고 타이틀 방어...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줄리아나 페냐(26, 미국)가 제시카 아이(29, 미국)를 꺾고 3연승 행진을 이어 갔다.페냐는 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 휴스턴 토요타 센터에서 열린 'UFC 192' 여성부 밴텀급 매치서 아이를 심판 전원 일치 판정으로 제압했다. 페냐는 UFC 데뷔 이후 3연승 행진을 달렸다. 페냐는 사라 모라스와 드안나 베넷에게 내리 졌다. 그러나 UFC로 무대를 옮긴 뒤 제시카 라코키와 미라나 두디에바에게 모두 승리하며 상승세를 이어 갔다. UFC 여성부 밴텀급 6위인 아이마저 잡은 페냐는 상위 랭...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UFC가 뉴욕 입성을 준비하고 있다. 내년 4월 24일(한국 시간) 뉴욕주 뉴욕시에 있는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UFC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발표했다.UFC 최고운영책임자(COO) 로렌스 엡스타인 부대표는 "우리는 격투기 팬들이 뉴욕주에서 UFC 대회가 열리길 오랫동안 기다렸을 것이라고 믿는다.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처음으로 대회를 개최하게 돼 무척 흥분된다"며 "프로 종합격투기는 현재 세계 여러 곳에서 합법적인 스포츠다. 이제 뉴욕도 그 흐름에 따를 시간이다"고 말했다.이번 발표는 뉴욕 의...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백전노장'끼리 맞붙은 헤비급 매치에서 조시 바넷(37, 미국)이 로이 넬슨(39, 미국)을 제압했다.바넷은 27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75(UFN 75) 메인이벤트 헤비급 매치에서 넬슨에게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바넷은 MMA(종합격투기) 전적 34승 7패를 기록했다. 넬슨은 12패(20승)째를 당하며 3연패 늪에 빠졌다. 넬슨은 마크 헌트(뉴질랜드)와 알리스타 오브레임(영국)에게 모두 펀치 KO로 졌다. 오랜만에 옥타곤에 복귀한 바넷을 상대로 연패 탈...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유라이어 홀(31, 자메이카)이 전광석화 같은 돌려차기와 파운딩으로 게가드 무사시(30, 이란)를 꺾었다. 홀은 27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75(UFN 75) 코메인 이벤트 미들급 매치에서 무사시에게 2라운드 돌려차기 킥에 이은 펀치 파운딩 TKO승을 거뒀다.무사시는 올해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무사시는 지난 1월 댄 헨더슨(45, 미국)을 1라운드 펀치 TKO로 꺾었다. 5월에 열린 코스타 필리푸(35, 사이프러스)와 경기에서는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UFC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입담꾼이자 야심가인 코너 맥그리거(27, 아일랜드)가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를 앞세워 자신의 포부를 드러냈다.화이트 대표는 25일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폭스스포츠'에 "복싱에서 플로이드 메이웨더는 큰 돈을 벌어들이는 싸움을 하고 있다. 맥그리거도 의심의 여지없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맥그리거는 화끈한 경기 스타일은 물론 화려한 언변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맥그리거는 여성부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28, 미국)와 함께 UFC에서 PPV를 가장 많이 파는...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프라이드F 전성기 시절, '60억 분의 1'로 불렸던 에밀리야넨코 표도르(39, 러시아)가 돌아왔다. 그가 어떤 단체와 계약을 체결하는지에 관심이 집중됐다. 결과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단체인 UFC가 아닌 일본 단체였다. 표도르는 아직 단체명은 물론 자신이 출전할 대회명도 정해지지 않은 미지의 세력과 손을 잡았다.어떤 이들은 표도르가 '돈'을 위해 일본 단체를 선택했다고 추측하고 있다. 명확한 사실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종합격투기(MMA) 파이터들의 수입은 그리 많지 않다.UFC 파이터들 가운데 최고의...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전율적인 테마 음악과 비장한 표정을 지은 선수들. 프라이드FC는 일본 무대를 넘어 한동안 세계 종합격투기(MMA) 무대를 장악한 단체였다.프라이드FC는 1990년대 중후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UFC와 함께 세계 MMA 시장을 양분했다. 프라이드FC는 '60억 분의 1'로 불린 에밀리야넨코 표도르(39, 러시아)와 미르코 크로캅(41, 크로아티아)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39) 그리고 반델레이 실바(39, 이상 브라질) 등 뛰어난 스타들을 탄생시켰다.그러나 2006년 프라이드FC는 야쿠자 개...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UFC 여성부 밴텀급의 '2인자' 미샤 테이트(29, 미국)가 론다 로우지(28, 미국)와 크리스티안 '사이보그' 저스티노(30, 브라질)의 계약 체중 대결에 대해 입을 열었다.테이트는 2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폭스스포츠'에 "나는 론다(로우지)가 145파운드에서 시작한 것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유도 국가 대표 출신인 로우지는 2007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70kg급 은메달을 획득했고 이듬해 열린 베이징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MMA 데뷔해인 2011년 로우...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UFC 여성부 스트로급의 '떠오르는 별' 페이지 밴잰트(21, 미국)가 조앤 칼더우드(28, 스코틀랜드)와 경기를 치른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폭스스포츠'는 18일(이하 한국 시간) 오는 12월 11일 열릴 예정인 새로운 UFC 이벤트의 메인이벤트가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12월 열리는 새로운 UFC 파이트 나이트가 될 이 대회 메인이벤트는 밴잰트와 칼더우드의 여성부 스트로급 매치다.밴잰트는 UFC 여성부 스트로급 6위에 올라 있다. 금발에 귀여운 외모를 가진 그는 실력은 물론 뛰어난 스타성까지 ...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이창섭 로드FC 경북 지사장과 그의 제자 UFC 파이터 최두호가 구미시 자살 예방 주간 기념 행사에 참여했다. 지난 16일 열린 이 행사는 금오산 올레길 일대에서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기념해 생명 윤리 의식 및 생명 존중 문화의 확산, 건강한 정신과 가치관의 함양 등 사회 문화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개최됐다.이 행사는 로드FC 경북지사,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환경보건센터가 함께했다. 이창섭 로드FC 경북 지사장과 로드FC 파이터들, UFC 파이터 최두호가 ...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UFC 선수 가운데 매일 기사가 쏟아지며 화제를 몰고 다니는 이는 남성 파이터가 아니다. 여성부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28, 미국)는 1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의 인기 토크쇼 진행자 엘런 드제너러스가 진행하는 '엘런 쇼'에 출연했다.이 자리에서 로우지는 재치 있는 입담은 물론 격투기 시범까지 보였다. 최근 로우지는 영화배우 패트릭 스웨이지 주연 1989년작 '로드하우스' 리메이크 작품에 캐스팅됐다.UFC 여성부 밴텀급을 6차 방어까지 마친 그는 압도적인 실력은 물론 뛰어난 스타성까지 갖췄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UFC 여제' 론다 로우지(28, 미국)를 향한 크리스티안 '사이보그' 저스티노(30, 브라질)의 열망이 조금씩 현실로 이뤄지고 있다. 미국 종합격투기(MMA) 전문 매체 '블러디 앨보우'는 15일(이하 한국 시간) "사이보그가 로우지를 향해 한 걸음 다가섰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 매체는 "셰년 냅 인빅타FC 대표는 사이보그가 오는 11월 인빅타FC 이벤트에서 140파운드(63.50kg) 계약 체중 경기를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이들의 대결은 지난 몇 년 동안 논의됐다. 그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UFC가 종합격투기(MMA) 최고 단체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 가운데 하나는 스타들의 인기몰이였다. 세대를 거쳐 이어진 격투기 스타들의 등장에 격투기 팬들의 시선은 멈추지 않았다.척 리델과 브록 레스너 그리고 조르주 생 피에르 등 스타성을 가진 선수들은 UFC 흥행을 이끌었다. 그러나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수많은 남자 선수들보다 론다 로우지(28, 미국)를 최고의 별로 꼽았다.화이트 대표는 1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폭스스포츠'에 "나는 그동안 론다(로우지)보다 큰...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 단체 UFC는 8일 헬스 케어 전문 기업 바디프랜드가 스폰서로 참여하는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UFC FIGHT NIGHT SEOUL) 대회의 티켓 판매 개시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뜨거운 관심 아래 하루 만에 절반 이상의 좌석이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다.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은 11월 28일 16,000석 규모의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UFC 관계자는 "티켓 판매율에 매우 만족스럽다. 한국 팬들의 열성에 무척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