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곽시양과 임지연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양측 소속사는 스포티비뉴스에 "보도를 접하고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곽시양 측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고, 임지연 측 역시 "사실 무근이다.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1987년생 곽시양과 1990년생 임지연은 3살 차로, 이번 '웰컴2라이프'를 통해 처음 호흡을 맞췄다.

곽시양은 지난 2014년 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한 뒤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JTBC 드라마 '마녀보감' 등에 출연했다. 영화 '장사리:잊혀진 영웅들' 개봉을 앞뒀다. 

임지연은 2011년 영화 '재난영화'로 데뷔한 뒤 영화 '인간중독', 드라마 '상류사회', '불어라 미풍아' 등에 출연했고, 최근엔 '타짜:원 아이드 잭'에서 활약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