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 미나가 활동 재개를 알렸다. 출처|트와이스 공식 SNS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트와이스 미나가 티저를 통해 컴백을 알렸다.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미나의 티저가 14일 0시 공개됐다. 트와이스는 새 음반 '필 스페셜'(Feel Special) 발매를 앞두고 공식 SNS를 통해 멤버별 개별 티저를 공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7월부터 활동을 중단해 온 미나의 티저가 공개돼 시선을 짐중시킨다.

티저 속 미나는 찰랑이는 긴 생머리에 화려한 액세서리, 메이크업을 한 모습이지만, 여전히 촉촉한 눈망울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시선을 강탈했다. 미나의 비주얼과 어우러진 멜로디 또한 팬들을 더욱 설레게 만들었다.

그간 건강 문제로 팀 활동에 함께하지 못했던 미나는 이번 새 앨범에 참여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조심스럽게 합류를 결정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오는 23일 발매하는 'Feel Special'은 전작들과는 다른 새로운 메시지에 서정적인 느낌을 더했다. JYP 수장 박진영은 트와이스의 진솔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따뜻한 말 한마디가 위로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 곡을 작업했다.

여기에 'KNOCK KNOCK'(낙 낙)과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를 함께 작업한 이우민(collapsedone)이 편곡에 참여해 '12연속 히트' 사냥에 나선다.

이외에도 트와이스를 비롯한 초호화 작가진이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앨범 구현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6번 트랙 '21:29'는 트와이스 최초로 멤버 전원이 작사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 곡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 트와이스 미나가 활동 재개를 알렸다. 출처|트와이스 공식 SNS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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